2009년 6월 12일 금요일

[릴레이] 나의 독서론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들의 이름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독서란 [ 응답 ]다.
제가 책을 읽는 이유는 책을 통해 제가 구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함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을 마음 속에 품으면 우주는 저에게 책이란 매체를 통해 답을 준다고 믿습니다.

이 릴레이는

Inuit님께서 시작하셔서,
바람의 노래님과 모노피스님을 거치고,
꼬미님을 거치고,
JaeHo Choi님을 거쳐
감성적 젊은 이상가님을 거쳐

저에게로 왔습니다 퍼블님과 함께요
제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해 주신 이상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릴레이를 이어 받을 두분 추천할 차례입니다.
비전디자이너 님과 케이트 님을 추천합니다 ~~

비전디자이너님은 '모든 사람을 다르다'라는 믿음 갖고 계신 분인데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세상을 꿈꾸시는 분이십니다.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무게감있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데, 아무 포스트 하나만 읽어봐도 폭넓고 다양한 독서와 통찰을 통해 글을 쓰신다는 것을 한 눈에 알수 있습니다.^^

케이트님은 6월의 독서계획이라는 글을 올리실 정도로 책을 좋아하시는 분인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케이트님의 독서계획표를 보면 장르별로 독서리스트를 만들어서 다양한 책을 접하려는 노력을 하시는 분이신 듯 해요. 게다가 읽으신 책의 사진과 함께 짤막하면서 산뜻한 독서감상문까지 올려주신다는...^^


독서에 관한 두 분의 지혜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댓글 10개:

  1. 올 것이 오고야 말았군요 ^^;

    지혜메신져님이 바통 넘겨주신만큼 찬찬히 잘 생각해서 포스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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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riller_Kate - 2009/06/13 09:55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을 사랑하시는 케이트님의 독서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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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전 디자이너 - 2009/06/13 14: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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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응답.. 멋있네요. 정말 누구보다도 책이 제일 많이 알려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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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독서는 정말 응답인 경우가 많지요.

    저도 책에서 답을 얻은적이 수도 없습니다. ^^



    (트랙백이 안되어서 못보내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텍큐닷컴의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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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Inuit - 2009/06/14 14:25
    그렇죠? ^^

    어떤 트랙백인지 몰르겠지만 아쉽네요.. 트랙백이 안걸리면 그냥 주소를 링크해주셔도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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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감성적 젊은 이상가 - 2009/06/14 01:09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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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용량 때문인가요. 트랙백 문제는 소통을 방해하네요.)

    답을 구하기 위해 책을 찾았을 때는 논문 쓸 때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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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초하 - 2009/06/16 10:36
    아 트랙백문제 또인가요? 안타깝네요..ㅡㅡ;;;



    초하님 반갑습니다. 질문을 명확하고 분명하게 하는 만큼 답도 명확하고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질문이 답이고 답이 질문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면 질문을 할 수 없고,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순간 이미 답은 나온거니까요^^



    논문이나 책, 심지어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과 같이 무엇이든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답을 구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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