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0일 토요일

사랑하면서도 소유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랑하면서도 소유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우리는 자기 만을 위해 소유욕이 강한 사랑에 바탕을 둔 나머지
관계를 너무도 괴롭고 끔찍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 크리슈나무르티


댓글 2개:

  1. trackback from: 여자친구 때려주고 싶을 때
    1. 맨날 돈타령 할때.....해.."젠장 완전히 기분 망치죠..간만에 얼굴좀 볼랬더니....돈돈돈~~ 그래놓구 내가 피자좀 사달래면 돈 없다구 그러면서 만날때 보면.. 맨날 새로운 티셔츠나 치마를 입구 있다.....나쁜뇬... ) 2. 같이 슬픈영화를 보러갔을때...( 내가 맘이 여러서 슬픈영화 보고 눈물나와서 안들킬라구 애쓰고 있는데 그걸보구는 "붕신~~ 남자새끼가 우는 꼬락서니 하군"..우어어어~~ ) 3. 같이 술먹으러 갔을때...( 술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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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살면서 한번쯤은 사랑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사랑을...
    내가 아는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언제나 정신을 못 차렸다. 일본소설처럼 약간은 심드렁하고 쿨 한 사랑을 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 사랑을 하는 동안에는 일에도 지장이 생기고 일상생활의 패턴도 완전히 바뀌었다. 꼭 열병에 달뜬 사람처럼 늘 얼굴에는 홍조를 띠며 조울증 환자의 조 상태처럼 약간은 공중에 붕 떠있는 사람 같아 보였다.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으로 자신의 취향을 완전히 바꾸었으며, 그것은 상대를 맞춰준다는 의미에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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